2022. 11. 7. 11:24ㆍ나의 사진여행
모처럼 다녀온 내장산
새벽 정읍에서 자고 올라가는길 벌써 길이 막힌다
다 같은마음으로 볽은 가을 단풍
한국 제일의 풍경을 담으러 왔겠지
우화정에 아침햇살이 드는 시간
사람이 드문 핫스팟을 잠시 피해 다른 각도에서 가을을 담는다
해가 뜨는 시간 인파에 잠시 끼어 물안개를 담았다
시비로운 공간에 사실은 옆과 뒤는 사진찍는 사람으로 전쟁이다
드디어 해가 뜨고......... 플레어가 작열하지만 그 또한 사진의 일부이려니.
내장산 단풍의 색은 올해 유난히 붉은 빛을 띠는것 같다
하천으로 쏟아져 나올것 같은 단풍잎들 사이로 아침 햇살이 곱다
내장사 돌담길 소담히 쌓이는 낙옆
하나의 시가되는 공간
어디를 찍어도 작품이 되는 내장사의 위엄
가을의 연가를 담은 호수에 여전히 눈길이 간다
모두가 한가로움이 하나의 풍경이 되는 시간
참고운 단풍
스마트폰이 일상의 사진사가 되는 시간들
내장사 경내를 나와 돌아가는 길
연못에 비친 가을단풍을 다시 한번 담아보고
햇살을 투영하는 단풍잎새로 가을이 간다
11.5일 토요일
케이블카는 거의 100메터이상 줄을 섯고
매표소 입구는 이백메터 이사 두줄로 줄을 서고
주차장은 당연 만원인데
아래로 아래로 내려오며 서있는 자동차가 무려 7키로가 넘었다
6시19분에 도착 할때도 당연 차가 밀리는 형국이니,
가실 분들은 새벽에 움직이지 않으면 구경이 아닌 짜증을 잔뜩 담아오는게 당연하니.
참고 하세요
정읍에서 1박을 하고 새벽에 올라간 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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