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블루한 가을 나들이

2020. 9. 18. 15:39나의 사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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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하늘도 바다도 맑은 날

강화 석모도에 산책을 갔다

 

전등사를 들러 어릴적 아이들과 함께한 추억을 되새김해보고

석모도에 들러 보문사를 탑방했다..

 

산중턱에 자리잡은 암자가 처음 가는 사람에겐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까마득한 절벽,....

 

 

바다는 애메랄드 사파이어..

이렇게 좋은 날이 근래에 있었는지

 

오는 길이 참으로 많이 막혔지만.

문득 코로나 시대의 주말인가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아직은 살만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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