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수상스키장] 에서의 동창회
코로나 시국에도 굿굿이 모인 동창들과 한잔 저녁엔 소나기가 펴붓는 가운데 운치는 정말 극에 달한다 선상2층에서 차린 술상에 비가 내리는 풍경 산수화가 따로 없는 풍경 1 선수하나가 그림같은 수상썰매를 타고~~ 돈도 있어야지만 노는것도 프로근성이 있어애 한다 양평호반을 가르는 모터보트.... 6학년들이 정말 애들처럼 즐겁다 보기에도 좋은데 타는 사람은 얼마나 스릴이 있을지...... 릴리즈후 물위를 떠가는 선수~~~ 새벽 산책 내린 빗물위로 비치는 산수화를 감상하는 호사~ 숙취가 가신 새벽 엇저녁 선상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기억하리. 바삐 사는것도 좋지만 때론 아름다운 인생을 멋지게 즐기는 지혜도 필요하다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