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수유마을 [22.03.19]
눈비가 내리는 날 떠난 여행길 의성산수유마을에 잔뜩 기대가 부풀어 간 그날 쏟아지는 진눈깨비에 돌아가 생각부터 겁이 잔뜩 사진을찍고 내려와 돌아서는 길 산은 하얀 망토를 걸치고 나그네를 배웅한다 과수원의 나무들도 물줄기를 끌어올리면 봄을 준비하는 산동네 아래 풍경 조금은 이른 산수유 마을의 방문 그냥 그 마을의 느낌이 좋다.... 의성마을의 명성답게 온통 들은 마늘밭 녹색의 풍경으로 아름답다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