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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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가고..가을이 성큼 다가온 아침
새벽운동차 나선 길 16도 무려10도가 내려갔다 선선하니 넘 좋은 아침 어제저녁 낙동강 수변길도 선선해 좋았고, 바야흐로 계절은 가을을 향해 간다 9월의 첫주 태풍에 맘졸이고 9월 2주 첫날은 또 대형태풍이 온다는데 샐러리인 나는 그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데 한해 농사 망친 농부의 시름섞인 아침 뉴스를 보노라니 참으로 안타깝다
2020.09.04 -
대구 궁산-아침마다 등산
나잇살이라고 해도 평생 60키로 대에서 놀던 놈이 어느덧 7짜를 그리고 내려올 생각을 않는다 거울앞에선 아저씨의 모습...전형적인 배불떼기... 너무보고시려... 지난해 부터 꾸준히 하루에 몇키로씩 걸어보았지만 겨울이 지나고 나니 더 체중이 늘었다. 주말에 관악산 주중엔 대구근처에서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집근처 산을 올라보곤 매일 아침 다섯시 기상..... 등산을한다 매일 오르는 길인데도 매일 힘이들과 숨이 찰까... 이게 정상이지.. 산을 오르는 초입에 핀 구절초 정상에 올라서면 동으로 북대구 나들목에 와룡산 자락이 보이고 옆으로 금호강이 흐르는 나름 괘안은 조망' 부담스런 2키로에 육박하는 축복이를 장착하고 오르려ㅛ니 두배 힘이들지만 사진하나 출력물에 용서가 된다 세천리 로젠택배 앞에서 출발-..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