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변 아침산책
2019. 9. 24. 08:11ㆍ나의 사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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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
겉옷을 걸치지 않으면 한기가 서리는 새벽
엇그제 지나간 태품 타파의 영향으로
강변에 차오른 물높이가 비의 양을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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