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매실농원의 봄
2023. 3. 21. 21:49ㆍ나의 사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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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광양의 봄을 보러갔다
새벽의 검은 고속도로르르 따라..
섬진강..지리산을 넘어온 숨찬 아침
그 언덕에서 백색의 고운꽃을 피운 매화를 본다
영화속에 한장의 사진을 얻는다
아침은 아리아리한 안개속 여인의 머릿결 새로 봄을 노래한다
새벽을 담은 작은 호수에 매화가 춤을 춘다
장독대 너머 산은 지리산
봄빛이 내린 삼월의 아침하늘이 참 곱다
나그네가 드디어 이곳을 다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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