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가 자욱한 금호강 새벽
2022. 10. 12. 08:55ㆍ나의 사진여행
728x90
아침 기온이 쑤욱 내려갔다
내복을 입고 단디 채비를 하고 아침 운동에 나섰다
발그레한 여명이 밝아오는 동녁에 물빛도 금빛으로 빛나고
스물 스물 물안개가 하늘을 향해 승천하는 새벽풍경
한시간여를 걷고 제방을 내려와 물가에 앉아 새벽을 즐긴다
이것도 병이라면 병이다
728x90
'나의 사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하늘에 불이 났어요 (0) | 2022.10.14 |
---|---|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 (0) | 2022.10.13 |
가을 가을 코스모스 (0) | 2022.10.11 |
서울 고혹적인 일출 (0) | 2022.10.11 |
가을이 오는 아침 (0) | 2022.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