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만에 오른 삼악산
2020. 6. 8. 15:19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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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춘천에 살때
중학교 졸업 앨범사진 찍는다고 간것이 삼악산이 시작되는 강촌 등선폭포
헤일수 없는 시간을 따라 다시 그곳 삼악산에 올랐다
막연한 추억의 장소로만 기억한 그곳을 오르는 동안
많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고
초여름 햇볕에 비오듯 쏟아지는 땀...
정상에서 바라본 의암호, 춘천의 전경은 뿌연 안개속에서도
또다른 의미를 내게 안겨준 하루
40년지기 친구와의 특별한 산행후 강촌에서 닭갈비에 막걸리 한잔이
또 다른 인생의 이정표가 되는 하루~~
강촌 폭포
흥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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