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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
앤써니
2011. 6. 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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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태양은 후덥한 습기와 더불어
오르는 길 내리막길
숨이 차고 땀은 비오듯 쏫아져
눈을 뜨지 못하게 한다
생각한다
이 모든것이 지나가리라..
아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내 자식의 아픔보다
내 아내의
내가슴이 더 아파오는 이유가
낳은 죄, 기른 죄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란걸
알게 하는 시간
이 또한 축복이고
또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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