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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정원
앤써니
2011. 6. 2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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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믈 두살의 나이로
꽃다운 청춘을 불사르지도 못하고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청년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가
구필 화가로서 잔잔한 감동이 있는
그림이 있는 정원 모퉁이
그렇게 자리잡고 있다
충남 보령시 광천면에 소재한 그 정원을 찾았던 날
우연히
그의 어머니와 조우한 날
삶은 그렇게 살만한 가치가 있기에
두손 두발이 없어도도
입가에 문 붓 한자루 만으로
삶의 아름다운풍경들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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