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랭 끄적 끄적

[스크랩] 마눌님의 작품

앤써니 2009. 12. 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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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이슥하도록

열공하는 딸래미 곁에서

 

한올 한올 바느질 끝

 한폭의 꽃이 되듯

네 꿈이 열리길 소원하며

그려낸 어미의 맘

 

아비는 그저

바라만 볼뿐.

 

 

 

 

 

 

 

 

 

 

 

 

 

출처 : 파파안달부루스
글쓴이 : 비탈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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