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a7r4+la-ea5] 해빙의 낙동강
앤써니
2021. 2. 8. 15:39
728x90
어느덧 새해 그리고 2월의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다
새벽에 눌리는 알람에 맟춘 나의 일상
월요일은 그렇게 시작된다
해빙이 된 낙동강가에 차를 세우고 한참을 찬 바람을 맞고 선다
그렇게 무언가를 느끼고 돌아서는 아침의 햇살
글이라는 것도 이제는 머리속을 맴도는 단어 단어.,.,..
원래 가던길에 목표가 없었는데
목표가 어디인지 물어보고 물어보.....는
바람의 길은 늘 족적을 남긴다
북에서 남으로 부는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남풍이 부는 시간이 이제 다가올 시점
마음속에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도통 누구인지 알수없는 건
인생길에서 늘 따라다닌 파랑새가 아직도 뇌리속을 방황하고 있기 때문이다.
728x90